물론 북경오리는 북경에서 먹어야 제맛이겠지.
경에 취엔지더 라던가, 천외천 등등 베이찡 카오야(北京鴨) 전문점이 북경에 많겠다.
싸다! 맛있다! 이 가난한 배낭여행자 (들이 1박에 112불 하는 호텔에 묵냐-_-?) 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한번에 두조각을 올릴 경우 파티원의 팀킬이 예상되므로 주의하자.
밀전병은 리필이 가능하니 "짝이 안맞을까봐..." 같은 변명은 확인사살감임을 잊지 않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한정된 자원 하에서 맛있게 즐기려면 껍질 부위가 넓고 반투명한 젤리같은 부위가 있는
조각을 고르는 편이 좋다. 그부분이 덮여 있거들랑 골라내어 먹는 무례함 보다는
목표로한 조각의 위를 살포시 덮고 있는 조각을 상대방의 그릇에 올려주는 개매너 철철 넘치는 센스는 어떨까.
그렇다고 오나전 오바질로 소스 범벅을 하면 소스맛밖에 안나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