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농어촌 학생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한 청소년 영어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씩 두 차례에 걸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사전 영어능력 평가를 거쳐 학생의 능력에 맞는 수준별 학급을 조직하고 학급마다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를 배치, 수업을 하고 있다. 수업은 듣기, 말하기 훈련 및 쓰기 연습이 중심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교과서를 통해 어휘와 표현들을 학습한다. 또 생활영어 수업도 곁들인다. 특히 보물찾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씩 두 차례에 걸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사전 영어능력 평가를 거쳐 학생의 능력에 맞는 수준별 학급을 조직하고 학급마다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를 배치, 수업을 하고 있다. 수업은 듣기, 말하기 훈련 및 쓰기